[한국뉴스투데이]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의 니어앤디어 클레어스(Near&Dear, Klairs) 캠페인이 '2021년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화장품 분야 위너를 수상했다.

26일 수상한 니어앤디어 클레어스 캠페인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비건&에코 프렌들리 매장에 클레어스 핸드 2종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스타 마케팅 등 큰 광고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협업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자연스러운 브랜딩을 이끌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앤어워드의 수상은 현장 전문가 및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된다.

클레어스 관계자는 “니어앤디어 클레어스는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클레어스는 브랜드가 마주한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들을 하나씩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스는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비타민드롭의 누적 판매량 200만 병 달성을 축하하며 지난해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된 비타민드롭 전액과 별도 기부금을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했다. 클레어스의 지난 기부 프로젝트는 클레어스 공식몰 상단의 스토리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연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