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세포배양배지 연구 및 제조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이 엄격한 국제 품질관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워터스코리아의 Empower enterprise와 Thermo Fisher의 SampleManager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세포배양배지 공급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를 통해 양질의 아미노산 원료와 최신 기술력을 적용한 맞춤형 세포배양배지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및 제약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cGMP수준의 data integrity를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입이 완료된 Empower enterprise와 sampleManager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 제약 산업에서 데이터 완전성은 엄격한 국제 규정 준수가 필수다. 의약품, 유효 성분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Good Practice 규정(GxP)을 적용 받는 가운데 이번 시스템 도입은 세계 각국의 규정에 맞는 데이터를 생성, 저장, 처리 및 보고하는데 용이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Waters, Thermo Fisher는 글로벌 규정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각 기업에서 원하는 국제규정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기반으로 한 맞춤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이번 도입 시스템을 통해 아미노산 정량 시험을 비롯한 어떤 분석 작업이든 신속한 전자시스템적 기술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며 “각 분석 작업의 정확한 현황 파악은 물론 감사 추적을 검토하고 시스템 운영 및 데이터 활동의 결함을 보다 효율적으로 식별해 실험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