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슈퍼텐 시간탐험대’ 캐릭터 완구 출시한다
영실업, ‘슈퍼텐 시간탐험대’ 캐릭터 완구 출시한다
  • 김영하 기자
  • 승인 2022.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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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기업 영실업이 '슈퍼텐 시간탐험대' 캐릭터 완구를 출시했다.
완구 기업 영실업이 '슈퍼텐 시간탐험대' 캐릭터 완구를 출시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TV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간 탐험대’의 캐릭터 완구를 출시,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이어간다. 

영실업의 새로운 브랜드 슈퍼텐은 역사적 사건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참신한 콘셉트를 구축해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타깃은 3~7세 어린이다. 

지난 2월 공개된 슈퍼텐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텐 시간탐험대’는 역사 속 숨겨진 신비한 슈퍼 스톤과 강력한 슈퍼리온 전사들을 찾아 우주 최악의 악당 오메가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재능TV, 애니맥스, 대교, KBS Kids 등 국내 주요 어린이 채널에 편성되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또봇V·슈퍼텐(TobotV·Super10)’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 등 숏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공개된 ‘슈퍼텐 시간탐험대 오프닝 영상’은 2주 만에 조회수 42만회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실업은 3월과 4월에 걸쳐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구현한 11종의 완구 제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3월에는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 ‘티라누스’, ‘닌자랩터’, ‘콩거’를 구현한 완구 제품 6종을 선보인다. 세 캐릭터는 각각 티라노사우르스, 벨로시 랩터, 고릴라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으로 완구 제품은 공룡·고릴라의 모습인 ‘비스트 모드’와 전사의 모습인 ‘워리어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제품들을 서로 결합하면 새로운 모습이 완성되는 ‘믹스 체인지’ 구성도 갖췄다. 

오는 4월에는 또 다른 캐릭터 ‘듀크나이트’, ‘더블드래곤’과 주인공 일행이 시간 여행을 떠날 때 사용하는 ‘크로노 와치’를 구현한 완구 5종이 후속 출시된다. 

한편, 영실업 관계자는 “슈퍼텐 시간탐험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는 참신한 스토리로, 아이들은 물론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하 기자 0ha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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