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상처뿐이 영광’
서울시장 선거 ‘상처뿐이 영광’
  • 김호성
  • 승인 2011.10.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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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날짜가 다가오면서 정책대결은 실종 되고 신상 털기에 집중 하고 있다.
누가승자가 되든 상처만 남을 것 같아 안타깝다
 
공약은 남발하고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정치인 저변에 깔려있어, 오직 국민들만 한숨 짖게 하는 삼류정치의 표본을 보는 것 같다
 
나경원 후보는 장미 빛 공약으로 당선만 되면 지킬 것이라고 하시만서울시의회의 80%가 민주당인데 지킬 수 있는지, 국민들이 바라보는 눈은 제2에 오세훈이 되는 것 아닌지 실물시장 되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박원순 후보는 야당과 시민단체 지원을 받아 당선가능성이 높지만 당선되면 공약을 실천 할 수 있을까? 많은 시민단체와 체질이 다른 야권의 지원으로 당선되며 수많은 요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뿌리칠 수 있을까?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의문이 생긴다. 서울시민 유권자들의 선택의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김호성 khs4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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