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이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한 달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동아출판은 내달 20일까지 창립 77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함께한 77년, 앞으로 성장하는 N년'을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사진 응모, 댓글 참여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 가운데 77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7을 찾아주세요!’를 부제로 진행된다. 일상 속에서 숫자 77을 찾거나 혹은 직접 77을 만들어 사진을 촬영한 후 응모하면 우수 사진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7명), 도미노피자(70명)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동아출판의 대표 도서를 소개합니다!’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다. 동아출판의 대표 도서를 선택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긴 이들 중 700명을 선정해 롯데리아 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지난 77년보다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해, 앞으로 더 성장하는 N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이번 창립 77주년 이벤트가 소소한 즐거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추후 새롭게 출간될 신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출판은 지난 1945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 교과서 ‘신생국어독본’을 출간, 국내 최초로 ‘동아전과’,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 등을 펴내며 한국 출판 시장을 이끌어왔다. 전세대를 아울러 초등 참고서를 대표하는 동아전과, 과학 필독서 ‘하이탑’ 등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또한 문해력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을 읽어내 2018년 첫 출간된 ‘빠작’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의 큰 호응을 받으며 초등, 고등까지 확대 출간됐다. 이외에도 동아 연세초등국어사전 등 학습을 돕는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