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수빈, 제 1회 국제스타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배우 엄수빈, 제 1회 국제스타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 노인국 기자
  • 승인 2023.03.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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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배우 엄수빈이 지난 3월 2일 열린 제1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국제스타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제1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김혜선(완벽한 파트너), ▲남우주연상 기주봉(강변호텔), ▲남우조연상 김형일(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 ▲신인여우상 엄수빈(경선, 카멜레온), ▲특별연기상 김희라 정혜선, ▲영화감독상 한명구 등이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혜선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엄수빈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최덕천 조직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작품과 열정적이고 우수한  배우를 선정해 국내·외 영화 팬들에게 기쁨과 환희와 감동의 시간이 될 수있는 국제스타영화제가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2024년부터 지자체를 선정해 국제스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엄수빈은 작년 중국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된 공포영화 <경선>과 올해 개봉 예정작인 액션영화 <카멜레온>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엄수빈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 중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할 것”이라며, “본인의 이미지에 맡는 역할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인국 기자 inkuk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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