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11. 10. 25～ 10. 27)될 예정인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 행사에 제주도 중소기업들이 참가하여 해 외 수출 상담회 및 국내 구매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제주도 중소기 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 행사는 5개군 (농수식품관, 가구섬유관, 생활용품관,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으로 나눠 800여개 업체에서 1,000개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대규모 전시․상담 행사이다.

제주도는 오름물산등 10개 업체(건강식품 1, 농수식품 2, 가공식품 3, 원단 및 소재 1, 생활가전 1, 미용용품 1, 공예 1)가 참가하며 10개 부스를 설치 하여 127건(해외 65, 국내 62)의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외대형유통업체 구매정책 설명회 및 소상공 창업 박 람회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제주도 중소기업의 창의적이고 뛰어난 기술력과 다양한 아이템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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