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밍량 감독 19일 내한’...감독전 및 기획 전시, 특별상영 일정 참석
‘차이밍량 감독 19일 내한’...감독전 및 기획 전시, 특별상영 일정 참석
  • 곽은주 기자
  • 승인 2024.07.1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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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밍량이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의 행자 연작’ 10편의 기획전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엔 전주가 아닌 서울 두 곳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한다. 먼저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건대 KU시네마테크의 차이밍량 감독전19일부터 914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영화박물관 기획 전시 ‘Moving Portaits: 너의 얼굴전시회와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될 특별 영화 상영회 등에 참석하여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영화박물관 기획 전시 ‘Moving Portaits: 너의 얼굴’ 전시회 스틸컷, 한국영화박물관 제공
한국영화박물관 기획 전시 ‘Moving Portaits: 너의 얼굴’ 전시회 스틸컷, 한국영화박물관 제공

건국대학교 내에 있는 예술영화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서 717일부터 31일까지 차이밍량 감독전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행자 연작’ 10편과 대표작 <애정만세>(1994), <안녕, 용문객잔>(2003)을 상영한다.

721일 일요일에는 차이밍량 감독과 아농 훙황시 배우가 KU시네마테크를 방문하여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른 오후 KU시네마테크 로비에서는 차이밍량 감독과 <>,<무소주>에 출연한 아농 훙황시 배우가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본 행사는 행사 당일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는 선착순 30명에게 참석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패키지 구성은 추후 KU시네마테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같은 날 <>(2022), 그리고 2012년 연출한 <무색>,<행자>, <몽유> 3편을 묶어 상영하는 <차이밍량 행자 연작 단편 1> 상영 전에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리고 <안녕, 용문객잔> 상영 후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도 진행된다. <안녕, 용문객잔>은 제60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사이트 앤 사운드 역대 최고의 영화 108, 필름 코멘트 2000년대 영화 베스트 100선에서 23위에 선정된 작품. 무대인사 및 GV712일 오후 2시 예매 오픈 예정이다.

KU시네마테크 '차이밍량 감독전' 포스터, KU시네마테크 제공
KU시네마테크 '차이밍량 감독전' 포스터, KU시네마테크 제공

그리고 한국영화박물관 기획 전시인이 719()부터 914()까지 전시하며, 전시와 아울러 시네마테크KOFA에서 <안녕, 용문객잔>(2003), <떠돌이 개>(2013), <데이즈>(2020) 3편의 영화를 19()부터 25()까지 특별상영한다. 특히 20<데이즈> 상영 후에는 정성일 감독이 진행하는 차이밍량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밍량 감독은 1992<청소년 나타>로 데뷔해 TV, 영화, 공연, 미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추앙받는 감독이다.

곽은주 기자 cineeun6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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