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박은정 저자가 <챗GPT 문화·예술 교육 인사이트> 신간을 출간했다. 저자는 발명 교육 강사이자 칼림바 제작 등 음악 교육의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문화예술인이다. 수십 년간 문화예술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며 AI기술이 어떻게 예술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발견한 박은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 수상 이후 전국적으로 ‘창의 여성발명 교실’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다.
ChatGPT의 혁신과 활용 방법을 담은 책
ChatGPT의 등장은 특히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음악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음악가들은 이제 ChatGPT를 활용하여 새로운 곡을 작곡하거나, 가사를 쓰고, 음악 이론을 학습하는 등의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박은정 저자는 “AI 도구는 사용자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해 음악 교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전문 지식과 창의적 영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음악 창작과 공연의 새로운 방법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박은정은 이 모든 변화는 음악가들이 자신의 예술을 더 많은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도울 수 있는 ChatGPT의 활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예술적 표현을 증진시키는 도구로 활용
<챗GPT 문화·예술 교육 인사이트>는 단순히 기술의 기능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ChatGPT가 문화예술 교육에서 어떻게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적 표현을 증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나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와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이 책을 작성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AI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ChatGPT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전략과 창작 활동을 소개하였고, 읽는 이들이 기술을 교육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라며 집필 소감을 전했다.
저자 박은정은 수십 년간 학생들에게 음악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쁨을 가르쳐 온 실력파 강사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순수한 열정에서 큰 영감을 받아왔으며 학생들이 음악과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 또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다양한 예술 형태를 통합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교육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이라고 이야기하는 박은정 저자.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챗GPT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저자소개]
국내 1호 ‘쓰담쓰담 칼림바’라는 아프리카 악기의 교재를 6권 정도 출간했다. 음악을 옛 놀이와 융합한 ‘음악전래놀이’ 프로그램 개발자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문화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아트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