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1도움'
맨유 '박지성 1도움'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0.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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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이 칼링컵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8강 진출을 이끌었다.

맨유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레크리에이션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칼링컵' 16강전 경기에서 리그2(4부리그) 클럽 올더숏을 3-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 전반 클래벌리와 2:1 패스를 주고 받은 박지성이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으로 침투, 문전에 위치한 베르바토프에게 볼을 내줬다. 베르바토프는 박지성의 패스를 깔끔한 왼발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박지성은 전, 후반 활발한 움직임으로 중원을 누비며 노련한 플레이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35분 박지성이 중원에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네 명의 올더숏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 에어리어로 진입하며 파울을 얻어냈다. 박지성이 얻은 프리킥을 베르바토프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후반 30분 페널티 박스 후방에서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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