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무죄
한명숙 전 총리 무죄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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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가 한만호 한신건영 전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 9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31한명숙 전 총리와 한만호 전 대표가 친분관계로 정치자금을 줬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로서 표적사정수사. 처음부터 무리한 수사 등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되였다.

앞서 한 전 총리는 20073대통령후보 경선비용을 대겠다는 한씨의 제의를 받아들인 뒤 환전한 5만 달러와 현금 15000만원, 1억원권 수표 등 3회에 걸쳐 미화 327500달러와 현금 48000만원, 1억원권 자기앞수표 1장 등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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