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투수진, 삼성라이온스 우승
막강 투수진, 삼성라이온스 우승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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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투수진을 앞세운 삼성이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했다.


삼성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눈부신 무실점 호투와 강봉규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SK를 누르고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다.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없이 정상에 오른 1985년까지 더하면 다섯 번째 우승이 된다. 올해 삼성의 우승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 우승' 공식도 10년째 이어지게 됐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3세이브를 책임진 특급마무리 오승환은 기자단 투표에서 MVP에 뽑혔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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