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한미 FTA 비준안 전격 상정
외통위, 한미 FTA 비준안 전격 상정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2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동의안이 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전격 상정됐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외교통상부 예산안 심사를 마친 직후 비준안을 직권 상정했다. 외통위는 현재 야당이 점거하고 있는 전체회의장이 아닌 소회의장에서 비준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싸고 대치중인 여야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외통위에서 비준안을 처리, 본회의로 넘긴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의 기습상정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