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 지동원 맞대결'
'박지성 - 지동원 맞대결'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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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맞붙었다. 오랜만에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승자는 맨유와 박지성이었다.

지동원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 하고 있음을 보여 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선덜랜드의 브라운이 기록한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박지성은 선발로 출전해 83분을 소화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선덜랜드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위컴이 맨유 선수와 별다른 충돌이 없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위컴을 대체하기 위해 벤치에 있던 지동원은 전반 5분에 긴급히 교체 투입되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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