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리스크 대응 과거보다 어려워
기업리스크 대응 과거보다 어려워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6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의 모든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과거보다 리스크에 대응하기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CEO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영에서 리스크 대응이 과거보다 어려워졌느냐'는 질문에 98.8%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자금 조달비용과 환율 변동 등 금융불안'이라는 답변이 31.3%로 가장 많았고,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기침체' 30.2%,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 12.7% 등이 뒤를 이었다.

리스크 관리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전문지식의 부족'이라는 대답이 38.5%로 가장 많았으며, '비용 부담'은 27.8%, '리스크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은 23%를 차지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