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개 나라가 참가한 월드팀컵탁구에서 우리나라가 최강 중국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오상민과 유승민, 김민석이 나선 우리나라는 중국에 단식 두 경기와 복식을 모두 내줘 3대 0으로 졌다.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도 중국에 졌던 대표팀은 올해도 만리장성의 벽에 막혀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중국은 여자부에서도 일본은 3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