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자외선 차단제 두세 시간마다 수시 덧발라야해

2012-06-17     김여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여름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할 점 등을 담은 홍보 인쇄물을 배포한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두껍게 바르고 두세 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야 원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약청은 또 일상생활에서는 SPF 20 이내, PA+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되 고지대 등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는 SPF 50 이상을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여드름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 사용자의 경우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유의하고, 6개월 미만위의 유아는 자외선 차단제 대신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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