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금섭취량 20% 줄이기 사업

외식업체와 집단 급식소 등을 대상

2012-06-19     김여일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소금섭취량을 20% 줄이기 위해 외식업체와 집단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음식 내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경기 으뜸 맛집과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저 염식 공개강좌와 조리기술 지도, 요리시연 등을 실시해 '저 염도 음식 선도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일반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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