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폭력’ 상습 여성들 성추행

2012-06-19     김여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37살 전 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훈정동 종묘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산책을 나온 51살 조 모 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종묘공원 주변에서 수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음식점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8살 어 모 씨와 45살 김 모 씨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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