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저축은행 관련설은 검찰의 야당 때리기

이상득 전 의원 소환에 앞선 물 타기 비판

2012-07-02     김호성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축은행에서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의 야당 때리기이자 이상득 전 의원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얼굴과 증거를 드러내놓고 말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또 자신은 어떤 저축은행과도 관계되지 않았다며 내일 이상득 전 의원 소환에 앞서 물타기를 하지 말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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