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월 23일 대선후보 확정하는 방안 검토

2012-07-04     김재석
민주통합당은 오는 8월 25일부터 대선 후보 선출 경선을 시작해 9월 23일에 후보를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경선준비기획단은 3일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단 오영식 간사는 올림픽이 끝난 뒤 경선을 시작해 추석 전에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자는 의견이라며, 선관위가 위탁 관리하는 당내 경선은 30일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기본 일정은 이같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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