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들 민생 행보와 정책제시 분주
2012-07-07 김호성
문재인 고문은 생활 협동조합을 찾아 자신의 공약인 '협력적 성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로 자조하고 협력하고 연대하고 상생하는, 그런 성장을 해야겠다는 것이 협력적 성장이라며 그 근간을 이루는 것이 협동조합이라고 말했다.
'배수진을 친 장수의 심정'이라며 지사직에서 물러난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는 8일 출마 선언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는 데 주력했다.
정세균 고문은 부산, 경남의 수산 업계와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경제 전문가로서의 차별성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은 문재인 고문의 한계를 지적하며 자신만이 새 시대의 리더십을 대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는 29일, 30일, 이틀 동안 예비경선을 치러 본선 진출 후보 5명을 먼저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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