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캠프 본격 가동

2012-07-07     김호성

다음 주 출마 선언을 앞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본격적인 캠프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이른바 '비 박근혜 주자'들은 후보 등록을 앞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다.

출마 선언문에 담길 경제 민주화와 복지 등에 대한 정책 메시지를 최종 점검하는 동시에 지역 유세 12번과 토론회 4번 등 유세 일정도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 유세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현장에서 제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비박계 주자' 3인방은 다음 주 후보 등록을 앞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김문수 경기지사 측은 일단 경선 참여를 전제로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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