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주자 과도한 빚 문제

소득 줄거나 집값 하락 시 심각한 타격

2011-11-14     한국뉴스투데이



수도권 거주자들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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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자의 연간 경상소득은 4349만 원인 데 비해, 부채는 7336만 원에 달했다.

이는 집값이 비싸기 때문으로, 평균 담보대출은 3993만 원으로 비수도권 1796만 원에 비해 두 배를 뛰어넘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빚이 있으면 소득이 줄거나 집값이 하락할 때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