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잠수함 정대현 영입 추진

2011-11-16     한국뉴스투데이

 

메이저리그 구단이 전 SK투수 정대현 선수를 영입하려고 KBO에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원 소속구단인 SK와 다년 계약 조건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정대현은 오는 20일 이후 나머지 7개 구단이나 해외 구단과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FA를 선언한 선수 중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일본야구기구의 신분 조회를 받은 선수는 이대호 선수에 이어 정대현이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