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안방마님 조인성 SK행

2011-11-22     한국뉴스투데이



14년간 LG 트윈스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포수 조인성이 SK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올해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조인성과 3년간 최대 19억 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조인성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4억 원과 연봉 4억 원, 옵션 1억 원이다.

한편, LG 트윈스는 자유계약선수 3명을 모두 놓쳐 내년 시즌 준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