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MLB 볼티모어 입단 눈앞

2011-11-22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프로야구 SK의 언더핸드투수 정대현이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으로 출국해 직접 이적을 추진해온 자유계약선수 정대현은 볼티모어와 2년 최대 36억 원에 계약을 합의하고, 메디컬테스트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볼티모어 구단의 고위층이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국제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정대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