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자궁내막암 예방에 도움

2011-11-23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자궁암 중 하나인 자궁내막암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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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팀은 카페인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이 1잔 이하로 마시는 여성보다 자궁내막암 위험이 평균 25% 낮다고 밝혔다.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 하루 2잔 이상만 마셔도 자궁내막암 위험이 평균 2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궁암 예방 효과가 카페인이 아닌 다른 성분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며, 연구팀은 항산화 성분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