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장기표, 중도신당 창당 세몰이

2011-11-27     김재석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내년 초 중도신당 창당을 목표로 세몰이에 나섰다.

박 이사장과 장 대표는 오늘 부산 국제신문사에서 창당설명회를 열고 진보와 보수의 분열을 넘어서는 새로운 중도신당의 필요성을 밝혔다.

박 이사장 등은 다음 달 중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며, 그 전에 대전과 광주 등 전국을 돌면서 신당에 참여할 인사를 끌어 모을 계획이다.

한나라당 소속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이사장은 지난 6월 '선진화'와 '통일'을 화두로 한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을 설립하면서 대중운동에 뛰어들었고, 최근 중도신당 창당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