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진입시위 대순진리회 신도 수십 명 연행

2011-11-29     이영임

대순진리회 신도들이 과천 정부청사에 진입해 시위를 하다
8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과천 정부청사 앞마당에서 보금자리 지구 지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청사로 진입한 대순진리회 신도 80여 명을 집시법 위반과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연행해 6개 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하남시의 감북 보금자리주택 지구 안에 있는 대순진리회 서부회관 터가 일부만 지구에 편입되자 반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