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 기업은행, 여자배구 ‘통합 챔피언’ 등극

2013-03-30     김석민

[한국뉴스투데이 김석민 기자] 여자 프로배구 '막내구단' IBK기업은행이 창단 2년 만에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IBK기업은행은 구미 원정경기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알레시아와 김희진, 박정아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 대 1 꺾고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다.

정규시즌에 이어 챔프전까지 석권한 IBK기업은행은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창단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IBK기업은행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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