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연패 탈출ㆍ삼성 2연승 마감
2013-04-17 김호성
삼성은 1회말 1사 이후 조동찬의 내야안타에 이어 이승엽의 우중간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SK는 5회 2사 1, 3루에서 이명기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 최정이 우월 역전 3점포를 때리며 4-1을 만들었다.
SK는 5회 말 수비에서 1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6회 초 공격에서 또 다시 4점을 뽑으며 승기를 굳혔다.
선발로 나선 레이예스는 8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5⅓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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