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수십 명 카드 도박판 벌려

2012-01-04     김여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파트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35살 이 모 씨 등 3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 등은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서초동 아파트 방에서 현금을 내고 구입한 칩을 걸고 바카라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장 주인이라면서 자진출석한 44살 한 모 씨는 실제 업주가 아닌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업주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