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여대생들 상습적 강제 추행

2012-01-04     김여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중생을 강제 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17살 백 모 군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 군은 지난해 1115일 밤 서울 신길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이던 15살 김 모 양을 강제 추행하는 등 3개월 동안 6번에 걸쳐 여중생과 여대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지난해 929일 서울 신길동의 한 독서실에서 24살 박 모 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인근 독서실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