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억제력은 혁명유산

핵보유국 지위 더욱 강화

2012-01-06     김재석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원수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핵 활동 중지를 요구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2일 신년 국정연설을 '망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당당한 핵보유국이고 핵 억제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혁명유산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