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의 전면전’ 중국, 테러 공포 확산

2014-06-11     안혜지
[한국뉴스투데이 안혜지 기자] 중국 정부가 테러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상태에서 중국 곳곳에서 테러 가능성이 있는 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윈난성 주택가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또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헤이룽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폭발물이 터지기 전 한 남자가 들어와 가방을 놓고 나갔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테러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상태에서 테러가 일어남으로서 중국국민들은 테러공포가 가중되고 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
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