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 거부당한 가수 이승철 ‘정치권 논란’

2014-11-12     박이슬
[한국뉴스투데이 박이슬 기자] 일본이 가수 이승철 씨의 입국을 거부한 것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이 가수 이승철 씨의 입국을 거부한 것을 놓고 국회 예결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외교부의 무능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회 예결특위에 참석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은 서울 외교부에서 관계관을 불러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은 오늘 당내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과의 마찰을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라며 명백한 부당행위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이승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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