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전통·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2016-01-29     김호성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조태임)는 2016년 2월 3일 오전 11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특별간담회 및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이날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함께 설날 차례용품 재래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경찰청과 함께 2016년 설 연휴 및 춘계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행사로, 한국부인회 전국 17개 시도지부, 247개 지회에서는 이번 설날 수요를 비롯해 춘계 전통 재래시장 우선 장보기를 시작으로 서민경제 살리는데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한편 조 회장은 “특별히 어수선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장바구니 운전자인 여성 주부들이 함께 나서서 전통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는데 작지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앞으로 120만 한국부인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등 여성단체들이 앞장서서, 모두 다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서민 풀뿌리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별로 전통 재래시장 상인들과 각 지역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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