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까지 청소년대중교통요금 할인해 달라”

2016-10-07     김민희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24세까지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 달라”.
이러한 주장에 대해 주장에 온라인 서명이 1만 건을 돌파했다.

현행 청소년기본법이 규정하고 있는 데로 24세 이하 모든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요금 할인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은 중·고등학생에 국한되어 있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은 이와 같은 정책안에 대해 온라인을 통한 공개서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틀간 서명이 1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명과 동시에 휴대폰 번호를 공개한 인원도 2천여 명에 이른다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연구원 측은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겠다는 의사 표시”라는 설명이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실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에 이어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