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 달성

2016-11-04     정유진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유로파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승리의 견인차역할을 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니스(프랑스)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16분에 ‘프레드릭 굴브란체’와 교체투입된 황희찬은 후반 27분과 후반 29분에 골을 넣어 잘츠부르크는 1승 3패를 기록하며 승점 3점으로 조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평점 8.3점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