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취임 100일 진정한 국민주권시대 시작되어”

2017-08-17     이주현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과 관련해 “진정한 국민주권시대가 시작되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국민주권시대의 시작”이라고 자평했다“면서 ”이후에도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을 약 서른 번 언급하면서 국민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 문재인 정부는 취임 100일간 총 267건의 대면보고를 받고, 55건의 정책을 발표했다”며 “하루 평균 2.6회의 대면보고를 받고 이틀의 한번 꼴로 정책을 발표한 셈”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참모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공약사항을 성실히 지키기 위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행보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라며 “대통령의 이러한 진심에 취임 100일이 지난 지금도 국민 10명 중 8명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