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 예약접수...우체국 사이트 마비

2017-08-25     차지은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25일부터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 예약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며 “예약을 받아 제작하되, 구매 수량은 1일 1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예약 접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에 전국 총괄우체국을 방문해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통령 우표첩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과 동시에 요금 2만3000원을 결제해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의 경우 접속이 폭주하면서 현재 사이트 접속이 힘든 상황이다.

한편 우정본부측은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의 예약 접수 물량을 오는 9월 중순까지 모두 제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