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김남길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 첫날 예매 1위

2017-09-06     정유진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첫날인 6일 예매 순위 1위로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영하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이어 스티븐 킹 원작의 공포영화 ‘그것’은 예매율 16.6%로 2위를 차지했고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킬러의 보디가드’는 예매율 13.4%로 3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청년경찰’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