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

2017-11-07     김재석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부터 12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디자인된 총 26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들은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에게 보호를 제공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여러 상품을 포함한다.

특히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와 더불어 ‘모두를 위한 디자인’-스웨덴 디자인 세미나가 8일 오후 3시~5시 킨텍스 제1전시장 아고라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로빈 에드만 혁신 연구소의 CEO인 로빈 에드만의 기조연설과 모니카 린드-칼손, 스웨덴 우메오디자인연구소 부소장, 이케아코리아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인 마리아 헤가티의 교육/산업에 있어서의 스웨덴 디자인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