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들의 ‘열아홉,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2017-12-08     김재석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가 12일부터 14일까지 이십대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전환기 진로 탐색 프로젝트, ‘열아홉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개최한다.

스프링캠프는 하자센터가 2012년 비진학 청소년을 응원하는 ‘좌절금지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십대 후반 청소년을 위해 진행하는 전환기 진로탐색 시간이다. 3일간의 통학형 캠프 형태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7년 ‘열아홉,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이 이십대의 자신을 상상해 볼 예정이다. 또한 스프링캠프 코칭스태프는 모두 이십대의 청년들로 청소년들과 함께 각자의 걱정과 불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에는 ‘10대를 기록하다’, ‘세상과 마주하다’, ‘20대를 응원하다’라는 각각의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