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바른미래당’정당 이미지 공개

2018-02-09     강태수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정당인 바른미래당의 정당 이미지를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9일 국회에서 통합추진위 전체회의를 통해 PI(party identity·정당 이미지)를 확정했다.

당의 상징색은 국민의당의 녹색과 바른정당의 하늘색을 섞은 청록색다.

또한 양당은 합당 이후 '바른미래당'에서 '당'의 받침인 'ㅇ'을 제외하고 모두 검은색으로 표기해 '바른미래다'로 보이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당명에 청록색 밑줄을 치고, 검은색에서 빠진 'ㅇ'은 아래로 내려 밑줄과 높이를 맞춘 뒤 청록색으로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