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싱글 ‘삐삐’로 7개 음원 차트 석권

2018-10-11     정유진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가수 아이유가 1년 만에 발매한 신곡 ‘삐삐’가 발매 하루만에 7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아이유가 10일 오후 6시에 공개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가 발매 하루만인 11일 오전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메세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얼터너티브 R&B 장르다.

이번 앨범에서 아이유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참여했고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 작곡가 이종훈과 함께 작업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국내 3개 도시를 포함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광주, 17∼18일 서울, 12월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태국 방콕, 24∼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이유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