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신규 설원맵 '비켄디' 공개

2018-12-13     이근탁 기자

[한국뉴스투데이] 지난 7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설원 맵 ‘비켄디’가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됐다.

최초 맵인 에란겔을 시작으로 사막을 배경으로 한 ‘미라마’. 정글을 배경으로 한 사녹에 이어(훈련장 맵 제외) 4번째 맵 론칭이다.

비켄디는 6x6크기의 섬 형태이며 기존 에란겔과 사녹의 중간 규모다.

설원 배경에 따른 독특한 건물양식과 함께 새로 선보인 G36C총기, 스노모빌 차량으로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맵을 경험한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은 ‘게임 핵‘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늘고 있다.

한편 지난 국정감사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제로 나올 만큼 공정한 게임질서를 어지럽히는 핵은 게임산업발전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인 만큼 제작사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