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서 에이즈 환자 숨진 채 발견

2012-02-18     김여일
16일 밤 10시쯤 서울 충청로의 모 고시원에서 에이즈 환자 57살 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동료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에이즈 환자인 박 씨가 평소 약을 먹지 않고 과음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