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쾌조의 타격감 뽐내

삼성과 연습경기 2루타 2개

2012-02-22     엄은성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2루타 2개를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회 초와 4회 초 각각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쳐냈고, 두 번 모두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 대호는 일본 진출 후 연습경기에서 6타수 4안타 타율 6할6푼7리를 기록하고 있다.